島根県立八雲立つ風土記の丘

야쿠모타츠후도키노오카

야쿠모타츠후도키노오카

마쓰에시 남쪽의 오오바(大庭) 지구 ·치쿠야(竹矢) 지구 일대는 시마네현을 대표하는 문화재(사적과 사찰, 신사 등)가 집중되어 있는, 고대 이즈모(出雲)의 중심지입니다. 시마네현은 이러한 문화재의 보고(寶庫)라고 할 수 있는 동서 5㎞, 남북 4㎞의 범위를 「야쿠모타츠후도키노오카(八雲立つ風土記の丘)」라고 칭하며, 곳곳에 있는 유적지들을 필드 박물관으로서 종합적으로 보존·활용하고 있습니다.

야쿠모타츠후도키노오카 지역안에는 시마네현에서 가장 큰 고분인 야마시로흐타고즈카(山代二子塚) 고분(전방후방분)를 비롯한 주요 고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. 나라(奈良)시대에는 이즈모 국청(出雲國廳)·이즈모 국분사(出雲國分寺)등이 설치되었으며, 정치·경제·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또 이즈모 국조(國造:지방통치를 담당하는 직위) 가문과 관련되는 신사와 사원도 있고, 고대로부터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가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.

  • 山代二子塚古墳
    야마시로흐타고즈카(山代二子塚) 고분
  • 出雲国府跡
    이즈모 국청(出雲國廳)
  • 出雲国分寺跡
    이즈모 국분사(出雲國分寺)

센터 지구에는 전시학습관이 있어, 후도키노오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이즈모노쿠니후도키(出雲國風土記)*의 사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「뒤돌아보는 사슴」의 하니와(埴輪)나「느카타배노오미(額田部臣)」 명문이 있는 대도(大刀)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.
* 고대 이즈모의 문화와 지리를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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